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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내년 예산 7천억원 시대 활짝 열린다~!

기무기1 2024. 2. 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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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도비 사업 336건, 3,339억 원 발굴 예산 확보 총력전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2025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군은 지난 26일,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창녕발전을 위해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남 창녕군 성낙인 군수가 올해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주관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군은 2025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5% 증액한 2,506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발굴사업 39건 207억 원을 포함해 총 336건 3,33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 80억 원 ▲우포늪 종합정비사업 25억 원 ▲계성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09억 원 ▲2025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16억 원 ▲창녕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307억 원 등이다.

성낙인 군수는 “국도비 예산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여 지역발전과 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는 재원이다”라며, “우리 군 발전과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내년도 예산액 7천억 달성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4년도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재정지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전년도 보다 3.8% 증액된 6,645억의 당초예산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