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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침수예방 빗물받이 대청소 실시
우수기 대비 합성동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주변 환경정화활동
창원특례시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전영배)는 지난 17일 합성동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회원 100명이 모여 우수기 대비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해 주위의 칭찬을 받았다.

마산복지패밀리는 이날 마산합포‧회원지역 27개 읍‧면‧동 복지패밀리회원 100명을 비롯해 황점복, 전홍표, 홍용채 시의원, 이숙이 합성2동장, 주미송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기상이변에 따른 물폭탄에 버금가는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도심 내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주변과 합성동 먹거리 타운 일대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장비를 이용해 우수관에 퇴적된 토사 준설과 주변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를 1.5톤 수거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전영배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장은 “이번 청소 활동을 통해 빗물받이의 중요성도 인식하고 우천 시 도심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는 2004년 8월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급식 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