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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 '제2회 3대3 농구대회' 성황

기무기1 2024. 11. 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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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 '제2회 3대3 농구대회' 성황

우승‘한국과학기술고’, 준우승 ‘남지고등학교’영광 안아
이재규 관장 "청소년 건강한 성장 위한 생활체육분야 계속 지원.."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지난 2일 중·고등부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창녕슈퍼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해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올바른 경쟁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창녕군 내 중·고등학생 6개 팀에서 총 22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창녕군청소년 수련관이 개최한 '3대3 농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청소년수련관]
 

대회는 스트레칭과 안전교육으로 시작되었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자유투, 3점 슛, 패스 릴레이, 농구 퀴즈 등 미니게임 4종을 마련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농구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아쉽게도 달성하지 못했다”라며, “그러나 다른 팀의 플레이에서 배울 점이 많아 뜻깊은 경험이었고, 미니게임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체육 분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열띤 경기 끝에 우승은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의 ‘PaperRex’팀이, 준우승은 남지고등학교의 ‘남지고’팀이 차지하며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