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언론, 건희여사 병든 어린이 ‘선행’ 대대적 보도 프놈펜 포스트 “한국 대통령 부인이 아픈 소년에게 희망을 주다” 한국 야당에 대해 “고통받는 사람을 장식품처럼 사용하는 사악함 버려라”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집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치료를 약속한 ‘선행’을 캄보디아 현지 메이저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1992년 7월 창간된 ‘프놈펜 포스트’는 캄보디아에서 가장 오래된 일간지(영어, 크메르어)로 홈페이지 1일 평균 15만명의 구독자가 방문하는 메이저 언론사다. 프놈펜 포스트는 지난 14일자, ‘한국 대통령 부인이 병든 어린이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건희여사가 만난 어린이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옥로타(Aok Rotha)’로 그의 아버지는 로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