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명 회장, “나는 봉사자” 창녕군수 출마 안한 다 고향사랑과 봉사의 길에만 전념할 것 오는 4월 5일 실시되는 창녕군수 후보군에 거론되어 온 김태명 리베라개발회장(사진. 62세)이 ‘나는 봉사자로 군수출마 뜻이 없다’며 그간의 자신과 관련한 구구한 억측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 회장은 지난 3일 저녁,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보궐선거에 저를 후보로 권유하는 창녕군민들의 뜻이 모아져 제 의자와 관계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랜 세월동안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봉사의 마음으로 순수하게 행했던 지난날들이 모여 군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것은 감사하지만, 정치와 이어진다는 것은 제 마음과는 다른 뜻”이라며 군수출마설을 부인했다. 김 회장은 “이 길(봉사와 애향심)이 정치와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