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경남 眞 조수빈 씨, 외모보다 더 아름다운 ‘고향사랑’ '2023 미스경남 진 수상 상금 전액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씨 수상소감서도 '대한민국 3대 거부 배출 의령 자랑' 지난 4월 열린 미스경남선발대회에서 경남 '진'을 당당히 차지한 의령출신 미녀가 외모보다 더 아름다운 '고향사랑'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23 미스 경남 진으로 선발된 조수빈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령읍 정암 출신인 조수빈 씨는 지난 4월 25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열린 ‘2023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미스 경남 진’의 영예를 안았다. 조 씨는 수상소감에서 고향 의령과 대한민국 3대 거부를 배출한 의령의 부자기운을 언급하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