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비화가야 지배자들 잠든 교동과 송현동 고분 유네스코 유산 등재 기념식 성낙인군수, "세계적 명소로 조성해 가야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군민 500여명,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과 음악회 함께 축하 고대 비화가야 지배자들이 고이 잠든 창녕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됐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8일 오후 3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5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및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과 세계유산 등재 보고, 세계유산도시 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 군수는 가야고분수호단 심재만 단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데 이어 창녕군 홍보대사 정미애를 포함한 초대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