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전 도의원, “군수는 세일즈 맨” 창녕군수 보선 출마 선언 인구소멸 위기 극복은 ‘지역 중·고교 명문화’가 젤 우선 도의원 재선 비용? 중앙·경남도 예산 몇 십배 가져 올 것 자천타천으로 창녕에서 39년간 공직을 명예롭게 마감하고, 광역의원 5년을 보내며 고향을 지켜온 성낙인 도의원이 도의원직을 전격 사퇴하고, 오는 4월5일 창녕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성 전 도의원은 13일 오전 경남도의회 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하고 이날 오후 2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임 군수의 비보로 위기에 처한 창녕군의 명예를 회복하고, 전임 군수들의 시책을 이어받아 어려운 현안들을 잘 풀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소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성 전 도의원은 “깨끗한 정치로 중단없는 군정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