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유해 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최대 200만원 지원 희망 농가 2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신청 당부 경남 의령군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로 고충을 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선다. 군은 1일,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태양광)울타리와 철선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단,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위해 사업비의 40%는 대상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유해 동물들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울타리 모습.[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36개 농가를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