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역 일간신문이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 대회를 유치한 박완수 시장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김두관 지사가 사퇴할 경우, 도지사 출마후보군으로 띄우고 있군요. 박 시장은 "김지사가 사퇴하면 그때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는 데요, 박 시장 이양반 말 참 웃기네요. 기자가 그런 질문을 하면 "쓸데없는 질문마라. 나는 시장임기를 다 채우겠다."고 확답을 하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그의 애매한 발언이 창원시 공뭔사회가 술렁댈 것이란 것도 생각 못하나요.. 시장선거 비용으로 수십억원이 국민 혈세로 충당되는 데, 만약 박 시장이 도지사 보궐선거 있을 시 출마한다면 시장선거 비용 전액을 다 개내고 할 것을 통합창원시민의 이름으로 명령합니다....ㅋ
아래사진은 어제 박 대표 창원방문시 참석한 박시장을 촬영한 건데요. 자신의 야욕으로 시민 혈세 낭비하고 나서 저렇게 머리 숙여 사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