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고영진과 진주외고 부인 이모 이사장이 내아들 죽였다!"

기무기1 2014. 5. 23. 15:50
728x90

 

"고영진과 진주외고 부인 이모 이사장이 내아들 죽였다!"
3월31일 지 학교서 학생 맞아 죽었는 데 마산와서 교육감 선거운동
4월 11일 내 아들 죽었을 때도 창원서 선거운동
고영진씨는 내 아이를 두번 죽이자 말라..!!!
...

진주외고 학교 폭력으로 사망한 꽃다운 두 학생의 부모들이 고영진 교육감의 탐욕(?)에 가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주외고에서 두번째 학교폭력으로 사망한 학생의 어머니는 23일 오후 1시 기자회견을 갖고 "고 교육감과 그이 부인 이임선 이사장의 상식 밖 행동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그저께 '석고대죄하라는 진주 시민의 신문 광고에 이임선 이사장이 명예훼손으로 고발한것은 죽은 제 아이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4월 11일 우리 아들이 학교폭력으로 죽고 난 다음 날 아침에도 이임선 이사장은 창원으로 와서 남편인 고영진의 교육감 선거운동을 하러 다녔다고 알려줘 기가 찼다"며 규탄했다.

그는 "내 아들이 자기들의 표 한장의 가치도 없는 존재인가"라며 "차디찬 시신을 영안실에 안치해놓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촬영을 찍고 다닌다니 무슨 이런 도리가 있느냐"고 통탄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는 "내 아들은 이임선 이사장과 남편인 고영진 교육감이 죽인 것이나 진다름없다"며 "첫 사고 발생시 고영진 교육감이 감사만 제대로 했더라면 내 아들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 엄마는 "고영진 교육감측은 장례비 몇 푼 내놓고는 사과도 하지 않고 있으며 얼굴도 비치지 않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영정과 가족앞에 엎드려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김 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