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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성산면 '내 인생 추억의 한 컷' 시즌 2 시전 '큰 호응' 받아
지역사회보장협, 장애인활력지원 사업 연계 추억 선물
창녕군 성산면이 지난 5월에 이어 8월에는 일반 면민들을 상대로 진행한 '추억속의 한 컷 시즌 2'를 관내 장애인을 상대로 펼쳐 많은 칭찬과 호응을 받았다.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활력지원사업과 연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억이 담긴 ‘내 인생 추억 한 컷’ 사진을 전달했다.
![](https://blog.kakaocdn.net/dn/ehscfg/btsr5g3E8dI/cNATyKDvNKvzmUEl0I1kxK/img.jpg)
‘내 인생 추억 한 컷’사업은 관내 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행사 참여 모습 사진을 제공해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8명의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사진을 선물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에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나이가 많아서 핸드폰 사용할 줄도 모르고 사진을 찍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라며, “예쁘게 찍어 선물해준 이 사진을 안방에 걸어둬야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성혜경 성산면장은 “사진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가 만족하고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해 모두가 행복한 성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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