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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로 군민의 눈과 귀가 되겠다”
창녕신문 제6대 유영숙 대표이사 취임
지역신문인 창녕신문 창간부터 현재까지 함께 해온 유영숙 전 편집국장이 지난달 30일, 힐마루 대식당에서 제6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한정우 군수와 이칠봉 부의장, 교육장등 기관단체장과 군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영숙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지난 18년간 창녕신문사에서 사장 5명을 모시고 편집국장을 해오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면서 “언론의 3대 원칙을 준수하고 정론직필로 군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정우 군수는 축사에서 “창녕신문이 언론 고유의 사명을 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칠봉 부의장도 “창녕신문에 거는 군민의 기대가 큰 만큼 언론본연의 사명에 충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유 대표는 18년간 신문 발송작업 봉사자 2명에게 감사패를, 주간논설인 윤수근 전 교장에게 공로패,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