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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 “국민의 소중한 세금 가치 위해 몸 하나지만 할 건 해야죠”

기무기1 2022. 9. 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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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 “국민의 소중한 세금 가치 위해 몸 하나지만 할 건 해야죠”

태풍에 엉망된 도로 청소하고, 다음날 새벽같이 국회서 민생관련 현안 논의로...

 

태풍이 휩쓸고 간 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 성산구. 보건복지위 간사)의 행보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행보로 마치 홍길동을 보는 듯 분주하다.

 

강 의원은 6일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창원 성산구 용지동 가로수 길에서 당협관계자들과 함께 태풍에 꺾여 도로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각종 쓰레기를 대빗자루와 손을 이용해 쓸고 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강기윤 의원이 6일 이른 아침부터 성산구 당협관계자들과 함께 도로에 흩어진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그랬던 강 의원은 다음날 인 7일 오전 9시에 국회에 나타났다. 강 의원은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함께 태풍피해지역 지원책 및 여러 가지 민생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이재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지원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는 모습이 포착되어 '몸 하나로 열일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7일 오전 9시에 국회에서 태풍피해 지원 및 민생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있는 강기윤 의원(좌).

 

강 의원은 국회의원은 국민의 세금을 받는 공인으로 국민 세금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하면 비록 몸이 하나지만, 국민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웃어보였다. / 김 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