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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새마을부녀회, 창녕서 행복 가정 가꾸기 실천 다짐 및 한마음 어울마당 개최
7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가정의 소중함 재조명
창녕군에 사랑의 쌀 300kg 전달 및 화목한 가족상 시상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다짐 및 제6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재조명해 사라져가는 가족공동체 회복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회원간 정보교환 및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화영 도새마을회장 및 회원단체장, 시군회장단, 전·현직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의식행사와 화목한 가족상 시상, 사랑의 쌀 전달식, 가족사랑 실천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2부 행사로 명랑운동회와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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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축하 영상과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성낙인 창녕군수, 우기수·이경재 도의원 등의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한정여 부녀회장은 “현대 사회는 세대 간, 가족 간 갈등이 심화되고 이로 인해 각종 사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라며, “공동체의 시작인 가정을 바로 세우고 건강한 가정을 통한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성낙인 창녕군수 “18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의 창녕군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 다짐이 지방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