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여 인파가 1억4천만년 신비 간직한 우포늪 생명길을 걸었다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기념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창녕군새마을회(회장 황영수)가 주관한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기념,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지난 9일 오전 우포늪 생태관 생태공원과 우포늪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우포늪 생명길을 걸으면서 갈대와 철새를 관찰하는 등 우포늪의 가을풍경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성낙인군수와 박상웅 의원, 홍성두 의장, 김보학 체육회장 등이 우포늪 생명길을 걷고 있다. 오른쪽은 걷기 전 몸 풀기 체조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창녕새마을회 손필환 문고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