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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창녕군 대합열병합발전소 건립 심의 ‘부결’
반대대책위·환경운동련·시민단체등 ‘환영한다’
올해초부터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온 ‘창녕대합면SRF열병합발전소 건립’이 결국 창녕군계획심의위에서 부결됐다.
군계획위 1분과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차 심의를 갖고 부결을 결정했다.
‘대합면 발전소반대책위’, 창녕환경운동연합, 대합면 청년회 및 체육회, 바르게 살기, 달성군 합천군민 400여명은 심의가 열린 이날 12시경부터 오후 4시까지 높은 습도에 3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군청앞에서 집회를 갖고 ‘발전소 건립’ 반대의 타당성을 외치며 ‘부결’할 것을 촉구했다.
군계획위 심의 결과는 이날 오후 5시 40분경 결정되었으며, 창녕군은 30여분 뒤인 오후 6시 12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로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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