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천 군부 종합1위 꼬～옥 달성하겠습니다”

“도민체천 군부 종합1위 꼬～옥 달성하겠습니다”

초여름 날씨 불구 굵은 땀방울 흘리며 맹훈중인 창녕 건아들

오는 26일부터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군부 종합1위를 달성을 위해 창녕군 체육회(회장 김충식) 소속 선수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맹훈에 돌입했다.

 

도체 출전 싸이클 선수들이 남지고수부지에서 맹훈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23개 종목의 500여명의 선수들은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지 낙동강 고수부지와 관내 중고교 실내체육관등지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필승의 전의를 다지고 있다. 지난 7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자전거 선수단은 정영미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부터 남지수변 공원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기초 체력단련과 적응훈련을 받고 있다. 자전거 고등부 선수단은 남지고와 제일고, 일반부는 창녕군 자전거 연합회 소속 회원들중 지난 6일 열린 생활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서동무․김희남․최영배․이승훈 선수와 여자부는 이옥선․서윤지․김옥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친 따라 4중3때부터 MTB를 타다 이번에 처음 공식 대회에 출전하는 김종혁 선수(남지고 2년)는 “이번은 경험삼아 출전하는 것이지만 최선을 다해 창녕군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자전거를 타면 체력도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겨 공부와 일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래 사진은 창녕군체육회 밴드에 각 경기이사들이 올린 복싱,우슈, 배구, 농구, 궁도 선수들의 맹훈 모습이다.